플라이투더스카이, 콜라보레이션 하고픈 가수는.."의외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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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컴백.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컴백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콜라보레이션을 해보고 싶은 아티스트로 범키를 꼽았다.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는 정규 9집 앨범이자 5년만의 앨범인 'Continnum(컨티뉴엄)'을 발표한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이번 앨범에 유일하게 피처링에 참여한 김나영에 대해 "정말로 솔직하게 노래 하나를 듣고 뽑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처링을 두고 많은 고민을 했는데, 우연히 김나영의 '홀로'라는 곡을 들었다. 정말 깨끗하고 신선하고 진실된 느낌을 받았다. 이 친구와 같이 하면 정말 잘 어울리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함께 작업한 이유를 밝혔다.
피처링이 아닌 유닛을 결성하거나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싶은 다른 가수가 있느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다른 가수와 함께 한다는)생각을 많이 못해봤다. 만약에 한다면 다이나믹듀오나 슈프림팀, 산이와같은 강렬한 힙합 아티스트와 함께 나도 랩을 해보고 싶다"라고 힙합음악에 관심을 드러냈다.
환희는 "나는 그 생각을 정말 진지하게 해본 적이 있다"라며 "최근에 목소리도 특이하고 목소리도 같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가수가 범키다"라고 관심을 보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6월6일부터 8일 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정규 9집 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컴백.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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