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탁, '유나의 거리' 캐스팅..신소율과 연기 호흡

김연지 2014. 5. 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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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배우 신현탁이 JTBC 새 월화극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의 임동호 역할로 캐스팅됐다.

'유나의 거리'는 2014년판 '서울의 달'로 불린다. 김창만이 펼쳐 보이는 종횡무진 헌신적인 사랑과 진실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드라마. 불량한 세상과 진검 승부를 벌리러 나타난 이 시대의 착한 사나이 김창만이 극도로 양심 불량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다세대 주택에 뛰어들어 그들의 잃어버린 양심을 찾아주고 사랑하는 여인을 범죄의 늪에서 구해 내는 내용을 담는다.

배우 신현탁이 맡은 임동호역은 배우지망생인 신소율(다영)의 친구로 조연출 역할로 다영의 오디션에 관여하며 위로와 질책을 해준다. 또한, 신현탁 특유의 까불거리며 장난치며 신소율과 티격태격한 우정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탁은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이종석의 오른팔로 열연해 명품 코믹연기를 선보였으며, KBS2TV '삼생이'를 통해 철부지 사고뭉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바 있다. 최근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가제)'에도 캐스팅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유나의 거리'는 '짝', '매일 그대와', '제5공화국', '에어시티', '민들레 가족', '짝패' 등을 연출한 임태우 PD와 '한지붕 세가족', '서울뚝배기',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황금사과', '짝패' 등을 집필한 김운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유나의 거리'는 '밀회' 후속으로 19일 오후 9시 50분에 JTBC를 통해 첫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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