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윤호 "나 원빈한테 사인해준 사이야. ~ 끝."
디지털뉴스부 2014. 5. 16. 09:27
개그맨 조윤호 "나 원빈한테 사인해준 사이야. ~ 끝."
"~~끝." 허무개그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이자 가수인 조윤호가 배우 원빈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특유의 입담을 과시했다.
15일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졌고,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방송인 정준하, 개그맨 조윤호,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 가수 앤씨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윤호는 "그룹 '이야말로'로 데뷔하기 전부터 원빈과 친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조윤호는 "가수 이야말로를 준비할 때 회사 대표님과 친분이 있는 원빈이 PR CD 나와서 마련한 축하자리에 참석했다. 그 때 통성명하고 CD를 달라고 해서 드렸더니 '사인해달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조윤호는 "이후 이야말로 쇼케이스 공연을 했는데 원빈이 '바빠서 못 왔다. 다음 이야말로 공연이 나이트클럽에서 하는 행사였는데 앞자리에 와있었다"며 원빈의 의리를 공개했다.
조윤호는 "빈이 형이 전화번호를 자주 바꿔 7년 동안 연락을 못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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