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환급금찾기 (사진=국세청 화면 캡쳐)
‘국세환급금찾기’

국세청이 납세자들을 대상으로 ‘국세환급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홈페이지 방문자가 폭주하면서 환급금을 찾으려는 이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앞서 국세청은 홈페이지에 ‘국세환급금 찾기’ 코너를 열고 개인은 이름과 주민번호, 사업자는 상호와 사업자등록번호만 입력하면 환급금을 조회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환급받지 않고 5년이 경과하면 그 환급금이 국가에 귀속된다는 사실을 안 이들이 홈페이지로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국세환급금찾기는 국세청 홈페이지 외에도 안전행정부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세청은 현재 '국가환급금'에 대해 “금액이 작을수록 납세자들의 관심이 적어 미수령환급금은 대부분 10만 원 이하 소액이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국세환급금 찾기’에 네티즌들은 "‘국세환급금 찾기’, 조회해봐야겠다", "‘국세환급금 찾기’, 국세청만 되는 것이 아니구나", "‘국세환급금 찾기’, 안전행정부 홈페이지로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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