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면] 딸의 김치 담그는 솜씨
입력 2014. 5. 11. 20:50 수정 2014. 5. 11. 20:50
[한겨레] "마침내 이곳의 매운 음식에 익숙해지고 있다. 심지어 김치에는 심각한 중독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
오늘 앨리스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김칫독을 비롯해 김치 담글 때 필요한 모든 재료를 사왔다. 우리 둘이서 직접 김치 담그기에 도전하려는 것이다. 역시 우리 딸은 여기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작업에서부터 양념에 버무리기까지 정말 없어서는 안 될 조수다."(14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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