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양미경, 오연서에 "내가 한복 가르쳐 주고 싶다"

2014. 5. 10. 22: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왔다 장보리 (사진=방송캡처)

'왔다 장보리' 양미경이 오연서를 제자로 삼았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옥수(양미경 분)가 도보리(오연서 분)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겠다며 제자가 돼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옥수는 "너한테 다 가르쳐 주고 싶다. 한복에 대해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물려주고 싶다"라며 도보리에게 제자가 돼 줄것을 제안했다.

그러자 도보리는 "하겠다. 하고 싶다. 시간 모자라면 잠 안자도 좋다. 가르쳐만 준다면 나 하고 싶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거려 심장이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다"라며 제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거절할 줄 알았던 도보리가 자신의 제안을 받아주자 옥수는 "거절하면 어쩌나 노심초사 했는데 고맙다"라고 말했고, 도보리는 "선생님은 저한테 하느님이다"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정(이유리 분)은 동거남 지상(성혁 분)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