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옥주현, 과거 핑클 시절 "솔직히 잊혀졌으면.."
2014. 5. 10. 18:02
[동아일보]
휴먼다큐 옥주현. MBC 휴먼다큐 방송 캡처 |
'휴먼다큐' 옥주현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과거 핑클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옥주현은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휴먼다큐)에 출연해 과거 핑클 시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은 이날 방송에서 "과거에는 예쁜 사람들 옆에서 예쁜 척을 해야 해서 비호감이 됐고, 무엇을 하든 욕을 많이 먹어야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마 이제는 나를 핑클로 기억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거다. 솔직히 잊혀졌으면 하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뮤지컬 배우로서 발레를 시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발레를 어릴 적부터 하던 사람이 아니라 어렵다. 공짜는 없다"며 "쉽게 얻어지는 건 확실히 내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휴먼다큐 옥주현, 핑클 시절부터 팬이었다" "휴먼다큐 옥주현, 자기 관리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휴먼다큐 옥주현, 쉽게 얻어지는 건 내 것이 아니란 말 공감한다" "휴먼다큐 옥주현, 노래도 잘하고 예쁜데 안티들 신경 쓰지 않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오늘의 동아일보][☞동아닷컴 Top기사] |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80조원 썼는데 0.72명…그 돈 다 어디로 갔나요”
- 의료개혁특위 첫 회의…“의료개혁 추진 시급”
- [단독]野 “방송3법-양곡법-연금개혁도 의제” 대통령실 “여론전 의도”
- [단독]위너즈 사기코인 의혹 일자… 유명배우, 경영진에 “발 빼라” 조언
- 하이브, 오늘 민희진 고발…“어도어 빈껍데기 만들자” 등 물증 확보
- [횡설수설/정임수]빈 살만의 ‘네옴시티’ 사막의 신기루 되나
- 평소에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
- “월급 450만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구인 공고에 갑론을박[e글e글]
- 정부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 반대”
- 내년 공무원연금에 국가보전금 10조 ‘역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