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샘해밍턴 "외국인 방송인도 기수 서열 필요해"

뉴스엔 입력 2014. 5. 8. 23:27 수정 2014. 5. 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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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소담 기자]

샘해밍턴이 외국인 방송인 서열 중요성을 강조했다.

샘해밍턴은 5월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코리안드림 특집에서 외국인 방송인 서열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날 파비앙은 "프랑스 파리에서 온 87년생 토끼띠 파비앙이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외국에선 띠가 아니가 별자리로 따진다"고 말했고, 이에 함께 있던 샘 오취리는 자신은 스물 다섯으로 동생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비앙은 "외국인끼리 나이는 잘 안 물어본다. 당연히 형인줄 알았다. 존댓말을 썼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저보다 3살이나 어렸더라"며 "그래서 나중엔 까불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샘해밍턴은 "이게 외국인끼리 문제다. 기수가 없다"며 "어제 파비앙을 만났는데 저에게 90도 인사도 아니고 '헤이'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했다. 파비앙은 "인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했다. 헤이 라고 서양식 인사를 했지만 마음이 찜찜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샘해밍턴은 계속해서 기수와 서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참다못한 로버트 할리는 "그래 당연히 필요하지 너같은 XX가"라고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샘해밍턴은 이에 급 사과하며 무릎까지 꿇고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날 '해투3'는 로버트할리, 샘해밍턴, 샘오취리, 파비앙이 출연한 가운데 로버트할리 통역관 부른 사연, 샘해밍턴 서툰 한국말 일화, 샘오취리 한국입맛, 파비앙 한국행 이유, 샘오취리 완도 김 사랑, 파비앙 월드컵 한국 응원 이유, 샘해밍턴 전통혼례, 로버트할리 홍어삼합 사랑과 함께 야간매점 야식메뉴가 공개됐다.(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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