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완, "유혹의 기술? 스킨십 닿을 듯 말 듯"
정시내 2014. 5. 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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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온주완이 유혹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지난 7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배우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과 감독 김대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온주완은 과거 많은 여자들과 교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주완은 이성을 유혹하는 노하우에 대해 "상대방 눈을 보다가 한 번 각을 트는 게 있다"고 말했다.
온주완은 "눈을 보다가 시선을 떨어뜨리면 된다"라며 "상대방의 목이나 입술 등 다른 곳을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규현은 "상대방이 느낄 정도로?"라고 물었고, 온주완은 "'어디를 봤지?' 할 정도로 (본다)"고 답했다.
온주완은 이어 "여자 분들은 머리가 내려와 있지 않냐"며 조여정의 머릿결을 넘겨주며 다른 노하우도 전수했다. 그는 "스킨십을 할 때도 자연스러워야 한다. 불쾌하지 않게 매너로 보여야 한다"고 말하며 닿을 듯 말 듯한 자세를 취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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