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안도규, 엄마 김희정 살해장면 목격 '오열'

2014. 5. 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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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안도규가 김희정 살해 장면을 목격했다 ⓒ SBS '너포위' 방송화면

▲ 너포위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도규가 김희정 살인사건의 목격자가 됐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하 '너포위') 첫 회에서는 김지용(안도규 분)의 엄마(김희정)이 살인사건 목격자 진술을 놓고 협박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용은 엄마를 설득해 목격자 진술을 하라고 제안했고, 지용의 엄마는 아들의 말에 마음을 바꾸었다.

다음날 지용은 집으로 돌아왔을 때 집안에서 이상한 낌새가 돌고 있다는 것을 차렸다. 집이 모두 엉망이 되어 있었고, 자신의 엄마가 쓰러져 있었던 것.

이어 지용은 누군가 집으로 들어오자 황급히 침대 아래로 숨었다. 의문의 남성은 지용의 집안을 뒤지며 무언가를 찾고 있었고, 지용이 있는 침대 아래를 뒤지려 하자 지용의 엄마는 남자의 시선을 자신에게로 돌려 결국 살해 당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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