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빛나는 로맨스' 하차 임박?

디지털뉴스부 2014. 5. 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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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 72)가 청해진 해운 비리 수사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의 출연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MBC 한 관계자는 2일 TV리포트에 "전양자씨가 연락이 두절 됐다. `빛나는 로맨스' 제작진도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면서 "현재 제작진이 전양자 씨의 스케줄을 조절 중이다. 또한 하차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중이다. 곧 공식입장이 나올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전양자는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한식집 청운각 주인 윤복심 역을 맡고 있다. 윤복심은 비중이 큰 것은 아니지만 주인공 오빛나(이진)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서는 주요한 역할이다. 때문에 드라마 스토리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한편, 세월호 침몰참사 및 청해진해운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는 지난 1일 유 전 회장의 횡령ㆍ배임 등에 연루된 혐의로 국제 영상 대표 탤런트 전양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출국금지했다. 경찰은 전양자가 유 전 회장의 일가의 회사 운영에 깊이 관계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MBC `빛나는 로맨스' 캡처

디지털뉴스부 d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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