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벌진트, 게이 소문 일축 "여자 좋아, 인생 망한다면 여자 때문" [TD포토]
맥심 버벌진트 화보 및 인터뷰 공개 |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가수 버벌진트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매거진 맥심(MAXIM)은 최근 버벌진트와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촬영현장에서 버벌진트는 '서울대 출신 엘리트' '로맨티스트'라는 이미지에 가려진 강렬하고 잔혹한 카리스마를 그림자로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버벌진트는 "이번 앨범에서는 거친 음악으로 컴백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버벌진트는 지난해 대한민국 힙합계를 뜨겁게 달궜던 '컨트롤 비트(control beat)' 힙합 디스전에 대해 언급했다.
버벌진트는 "당시에는 진행 중이었던 라디오 프로그램의 방송국에 피해가 갈까 봐 자제할 수밖에 없었다"며 "만약에 누군가가 자신을 직접 그 판에 끌고 들어갔다면 기꺼이 뛰어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힙합 디스전은 지난해 8월 가수 스윙스가 국내 래퍼들을 향한 쓴소리를 담은 곡을 발표한 것을 시작으로 이센스, 쌈디, 개코 등의 래퍼들이 '컨트롤 비트'에 공격적인 랩을 담아 대중의 시선을 모은 사건이다.
버벌진트는 향간에 불거진 게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는 "난 정말 여자가 좋다. 만약 내 인생이 크게 망한다면 그건 아마도 여자 때문일 거다"라고 말하며 "진짜 남자는 자신이 여자 없이 살 수 없는 존재라는 걸 인정할 수 있는 자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버벌진트는 정규 앨범 '고 하드(GO HARD)'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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