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양미경, 김혜옥과 그만.."앞으로 어떻게 될까?"
'왔다 장보리'
'왔다 장보리' 경합을 벌이고 있는 양미경과 김혜옥이 서로 날을 세웠습니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5회에서는 옥수(양미경)와 인화(김혜옥)는 전주 어르신이 수미(김용림)이 내준 경합 과제에 적합한 사람임을 알아챘습니다.
이날 옥수를 찾아온 인화는 "형님, 저 평생 바느질을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형님은 가족을 위해 옷을 짓는거잖아요. 그럼 경합에서 우승 안하셔도 되잖아요"라고 사정하며 자수장을 찾았는지 떠봤습니다.
그러나 인화는 "아직 못찾았다. 동서가 잘못 아는 것이 있다. 가족을 버리고 혼자 바둥대는 사람은 한 사람의 옷도 만들 수 없어"라고 차갑게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옥수에게 "우린 옷을 만드는 사람이지만 옷으로 사람들의 마음과 상처를 덮어줘야 해. 더이상 수봉(안내상)과 은비(유은미)를 울리지마"라고 단호히 말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네티즌은 "왔다 장보리, 흥미진진하네" "왔다 장보리, 결말 궁금해" "왔다 장보리,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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