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골프회동 논란.. 세월호 참사 남일?

2014. 4.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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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규가 전 국민 애도 분위기 속에서 지인들과 골프 회동을 가져 빈축을 샀다.

26일 YTN뉴스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방송인 이경규씨가 골프를 쳐 논란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YTN에 따르면 이경규는 이날 오전 11시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했다.

이에 앵커는 "세월호 침몰 참사로 연예계에서도 애도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씨의 골프는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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