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첫방송 앞두고 밝힌 관전포인트 넷

김진석 입력 2014. 4. 25. 11:26 수정 2014. 4. 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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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첫방송을 앞둔 SBS 새 주말극 '기분 좋은 날'의 관전 포인트는 뭘까.

'기분 좋은 날'은 억척엄마와 개성 강한 세 딸이 그려내는 얽히고설킨 좌충우돌 스토리로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의 긍정성을 담아낼 예정이다. 첫방송은 26일 오후 8시 45분.

▶문희정 작가와 홍성창 PD의 만남

'그대 웃어요' '내 마음이 들리니' '보고 싶다' 등 감성 이야기로 필력을 인정받은 문희정 작가의 신작이다. 여기에 '미남이시네요' '드라마의 제왕' 세계 최초 3D 드라마 '강구이야기' 등에서 치밀한 연출력을 증명한 홍성창 PD가 처음으로 힘을 합했다.

▶박세영·이상우·황우슬혜…

박세영·이상우·정만식·황우슬혜·고우리·김형규, 홍빈 등 각양각색 커플이 등장한다. 4차원 엉뚱 매력 이상우와 당찬 긍정주의 행동파 박세영, 신(新) 미녀와 야수 커플인 정만식과 황우슬혜, 쾌활한 성격의 여대생 고우리와 완벽한 스펙을 가진 남자 김형규, 연기자로 첫 도전하는 그룹 빅스의 홍빈까지 등장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 김미숙부터 나문희까지

국내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는 명배우들이 총집결했다. 괄괄한 성격의 억척 엄마로 파격 변신한 김미숙과 중년의 삼각 로맨스를 가동할 손창민과 강남길, 황혼 로맨스로 데뷔 후 첫 부부 호흡에 나선 최불암과 나문희가 출연한다. 또 강석우와 이미영이 가세, 우리 시대 보통 부부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결혼 장려 휴먼 드라마, 결혼의 참된 의미 전달할까

'기분 좋은 날'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되어버린 현세대에서 유쾌한 결혼론을 기본으로 기존 드라마들과는 다른, 따스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겠다는 포부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기존의 주말극과는 차별화 된,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줄 '기분 좋은 날'이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됐다"며 "최고의 연출진과 초특급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주말 저녁을 채워 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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