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변희재 고발해라.." 강력발언 김부선 누구?

김부선 발언이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부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를 통해 데뷔한 배우 김부선(본명 김근희)은 평소 방송에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놓는 솔직한 입담으로 주목 받았다. 그녀는 배우 이미소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김부선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드라마 '불새' '신의 저울' '천일의 약속' '아랑사또전' '네 이웃의 아내', 영화 '친절한 금자씨' '너는 내 운명' '황진이' 등이 있다. 특히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떡볶이집 주인으로 특별출연해 권상우를 유혹하는 강렬한 연기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김부선은 4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인간 내가 검찰에 고발하려다 참았는데..손석희 씨 더이상 참지 마시고 고발하십시오. 참는게 약은 아닙디다"는 글을 남겼다.

김부선은 이와 함께 변희재 대표가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해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링크를 게재하며 자신이 전하고 싶은 말을 SNS를 통해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4월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조도면 병풍도 21km 해역에서는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월25일 오전 8시 기준 사망자 181명, 실종자 121명이 집계됐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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