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관계 연상"..산이 '보디랭귀지'· 포미닛 '들어와' KBS 방송 '부적격'

문완식 기자 입력 2014. 4. 24. 13:07 수정 2014. 4. 24. 13: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북', '인스타' 등 SNS 브랜드 언급 곡들도 '부적격'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산이(왼쪽)의 신곡 티저와 포미닛 현아·가윤 /사진=브랜뉴뮤직, 스타뉴스

힙합 뮤지션 산이와 걸그룹 포미닛의 신곡이 남녀의 정사를 연상시키는 가사로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KBS 심의실이 23일 발표한 가요 심의 결과 산이의 '보디랭귀지'(Bady Language (feat. 범키))는 가사 중 "shit,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위에서 아래 뒤에서 앞에서 갖가지 해 단출 풀고 가슴 대봐 , 내 위 올라타 들썩들썩 체위"가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포미닛의 '들어와'(가윤, 현아) 역시 가사 중 "망설이지 말고 깊게 들어와 나를 안아줘 Baby 나를 만져줘 Ah, I'm comin' I, I, I'm comin' boy" 등이 "남녀의 정사 장면을 연상시킨다"는 지적을 받아 부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특정 SNS 상표를 가사에 언급, 부적격 판정이 내려진 곡들도 있다.

강민희의 '누나라고 불러'와 선영이의 '계란한판'은 가사 중 '패북'이 등장, "특정 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했다"는 이유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팬텀의 '끊어 줄래'는 가사 중 '인스타'가 문제됐다. 심의실은 "인스타는 사진 공유 어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으로 특정 브랜드를 언급한 것"이라며 부적격 판정을 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정동섭 목사 "유병언 전 회장, 구원파 교리로 노동착취" 해군·해경과의 갈등에..민간잠수사 철수 결정 이상호기자 "이종인 다이빙벨 거부 해경, 대학서 빌려" 정동섭 목사 "오대양사건 박순자도 구원파 유병언 신도" 레알마드리드-바이에른뮌헨, 호날두 선발-베일 벤치

munwansik@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문완식 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