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엘젬백스, 췌장암 바이오마커 상관관계 규명한 임상3상 결과 발표

2014. 4. 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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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건강] 바이오 생명공학기업인 카엘젬백스는 6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임상종양학회인 ASCO에서 GV1001을 투여한 환자군과 바이오마커와(bio-marker)의 생존율 상관관계에 대한 췌장암 임상3상(텔로백) 결과 논문이 발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논문은 특히 텔로벡 임상의 총 책임자인 영국 Cancer Research UK LCTU의 제이피 네옵톨레모스(John P. Neoptolemos)교수가 직접 발표하는 논문이다.

한편 카엘젬백스는 바이오마커와 관련한 췌장암 환자들이 생존율에 있어서 탁월한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리버풀 암센터와 공동으로 연구해 규명했으며 이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치료제로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카엘젬백스 관계자는 "6년간 진행된 GV1001의 텔로백에서 규명한 연구 논문이 권위 있는 암학회에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학술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품목허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췌장암치료제로서의 상용화에 대한 노력도 조만간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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