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 이은우, 천정명과 한솥밥
김윤지기자 2014. 4. 22. 09:25
[스포츠한국 김윤지기자]배우 이은우가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05년 맥주 광고로 데뷔한 이은우는 영화 '펀치 스트라이크'를 시작으로 영화 '1억' '귀신이야기' '말보로 전쟁' '분노의 윤리학' 등에 출연했다.
이름을 널리 알린 계기는 김기덕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 '뫼비우스'(2013).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아들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주는 엄마 역과 아들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는 또 다른 여자 역 등 1인 2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한 영화 '신의 선물'에서는 극 중 모든 것을 가졌지만 아이를 갖지 못하는 여자 승연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남승명 본부장은 "팔색조 매력을 지닌 여배우가 소속함으로써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고,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감을 밝혔다.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천정명, 김윤성, 비키, 임채언이 소속되어 있다.이은우는 박정범 감독의 신작 '산다' 촬영 중에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 섹션에 상영될 예정이다.
김윤지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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