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빅,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 표하며 예정됐던 단독 콘서트 미뤄..
입력 2014. 4. 21. 19:29 수정 2014. 4. 21. 19:29
투빅 단독 콘서트 취소
그룹 투빅이 단독 콘서트를 취소했다.
21일 투빅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일어난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온 국민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투빅과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역시 깊은 애도를 표하며 투빅은 오는 26일과 27일에 예정됐던 두 번째 단독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투빅은 오는 26, 27일 양일 간 백암아트홀에서 2집 미니앨범 발매 기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빅쇼 언플러그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애도의 뜻으로 공연의 연기를 결정했다.
투빅 소속사는 "콘서트는 향후 일정을 조율하고 공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투빅을 비롯해 가수 이승철, 이문세, 이정, 그룹 몽니,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콘서트 일정을 취소하거나 변경하며 세월호 사고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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