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본 차승원과 소지섭은 '이런 사람'

뉴스엔 2014. 4. 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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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효진 인턴기자]

공효진이 중화권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승원과 소지섭에 대해 언급했다.

4월 17일 중국 언론매체 시나닷컴은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이어 SBS 수목 드라마 '주군의 태양'으로 중국 내 인기를 얻은 공효진과 진행한 인터뷰를 보도했다. 공효진은 이번 인터뷰에서 과거 자신과 호흡을 맞추었던 배우들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며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차승원에 대해 "정말 재미있는 선배"라며 "나보다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연기가 굉장히 섬세하다"고 차승원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이어 공효진은 "차승원은 나와 함께 연기할 때 정말 많은 격려를 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에서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 관해 "처음 만났을 때 매우 조용한 사람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웃음이 많다"며 "대화할 때 농담을 잘한다"고 말해 소지섭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공효진은 연상연하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가 없느냐는 질문에 "상대 남자 배우 팬들의 질투 중심에 서고 싶지 않다"는 솔직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또한 공효진은 "중국 배우 중 탕웨이와 장만옥을 만나고 싶다"며 "주성치와 함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촬영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혀 향후 중국 영화에 출연 기대를 높였다.

한편 공효진은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그 누구보다 인간적이고 환자에 대한 애정이 많은정신과 의사 지해수 역을 맡았다.

오효진 jin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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