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의 식사고민, 특허 받은 기능성쌀이면 OK

2014. 4. 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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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대표적인 성인병의 하나인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병이다.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는 약 300만 명 이상이며 30대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당뇨병을 앓고 있고, 2명은 잠재적인 당뇨병 단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에 걸리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증가해 화장실을 가는 횟수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음식을 섭취해도 체중이 감소하는 것이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한 체내의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되며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는 5% 미만이고,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약도 개발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가 쉽지 않다. 또한 당뇨병의 합병증은 근본적으로 망막혈관합병증으로 인한 실명, 신장 사구체혈관 합병증으로 인한 만성신부전, 신경혈관 손상으로 인한 신경병증 등이 있다. 또한 당뇨병 환자는 뇌졸중과 심장혈관질환이 비당뇨인에 비해 3배 이상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의 원인은 운동부족, 비만체형, 복부비만, 고지방과 고열량 식사, 당분이 많은 음식, 가공식품, 밀가루 가공음식 등을 꼽는다. 과거 육체 노동과 운동을 많이 하고 적게 먹었던 시절에는 당뇨병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당뇨병 발병이 늘어나고 있다. 40대에 많이 생기는 당뇨병은 30대 초반부터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발생하기 쉬우니 다음과 같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당뇨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1. 정상 체중을 유지한다. (체질량지수 23kg/m2-과체중, 25kg/m2이상 비만)

2. 복부비만을 관리한다. (허리둘레 남자 < 90cm, 여자 < 80 cm)

3. 고지방식과 육식은 줄이고 채소와 신선한 과일은 많이 섭취한다.

4. 매일 유산소 운동(빠르게 걷기, 수영, 계단 오르기 등)을 30분 이상 한다.

5.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으면 30세 이후에 해마다 공복혈당 검사를 받도록 한다.

6. 공복혈당이 110mg/dl 이상으로 올라가면 전문의의 검진을 받도록 한다.

한편 당뇨병의 모든 합병증은 혈당 조절을 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당뇨병 초기부터 혈당 조절을 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일단 합병증이 발생하면 해당 질환에 대한 특수 치료를 추가해 합병증의 진행을 억제할 수 있다.

토털 헬스케어 유통 기업 태전그룹이 선보이는 '당N밥'은 혈당강하 효과로 특허를 획득한 쌀로 생산된 즉석 포장밥으로 기초적인 당뇨 예방 및 고혈당 관리가 가능해 당뇨병으로 인해 식이요법의 어려움이 있는 환자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당N밥'은 약국에서 고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소비자가 집에서 편하게 수령할 수 있는 신개념 시스템 '오더스테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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