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씨스타 효린, ★들 애도물결 동참 "무사 귀환 기원"

이현영 인턴기자 입력 2014. 4. 17. 23:25 수정 2014. 4. 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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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현영 인턴기자] 연예인들의 세월호 침몰 참사에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씨스타 효린도 이에 동참했다.

효린은 17일 씨스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진도 여객선 실종자분들의 무사 귀환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효린 언니 마음도 예쁘다" "날씨까지 안 좋아서 너무 안타깝다" "실종자 분들 꼭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청해진해운 세월호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서 수학여행에 나선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20여 명과 교사 10여 명, 승무원, 일반 승객 등 총 475명을 탑승한 채 침몰했다.

오후 11시 기준 현재까지 밝혀진 구조 인원은 179명이며 14명 사망, 282명이 실종된 상태다.

현재 세월호 구조요원들은 선체 내부 진입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거친 비바람 등 기상 악화로 여의치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현영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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