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전 소속사 분쟁 해결 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행

이혜인 기자 2014. 4. 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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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29)이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하고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최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석원은 전 소속사와의 분쟁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석원은 상거래 분쟁을 해결하는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전 소속사인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과 합의를 하며 계약 관련된 분쟁을 해결했다. 분쟁이 시작된 지 7개월 만이다.

분쟁이 해결되면서 정석원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를 새 보금자리로 택했다. 조만간 새 작품을 선택한 후 연기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배우 정석원.사진·SBS 제공

가수 백지영의 남편이기도 한 배우 정석원은 영화 < 짐승 > < 사물의 비밀 > 등과 드라마 < 그들이 사는 세상 > < 마이더스 > 등에 출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최민식, 설경구, 이정재, 이범수, 박성웅, 곽도원 등과 그룹 JYJ, 가수 거미 등이 소속된 연예 기획사다.

< 이혜인 기자 hyein@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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