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의 비만아들, 의사의 충격적 진단에 '경악'

2014. 4. 1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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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비만아들을 향한 핵폭탄급 타박으로 '잔소리 여왕'에 등극했다.JTBC 예능 '화끈한 가족'에 출연 중인 선우용녀와 아들 김종욱의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다. 11년째 채식을 해온 '채식파' 엄마 선우용여와 35년 간 미국에서 자라온 '육식파' 아들 김종욱은 촬영 내내 너무 다른 식습관으로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자아냈다.선우용여의 생후 5개월 된 첫 손녀 김윤서의 200일 기념사진 촬영장에서 선우용여의 잔소리는 극에 달했다. 낯선 환경에 울음을 터트린 손녀를 달래느라 정신없는 선우용여는 촬영 내내 주섬주섬 음식을 먹는 아들에게 "애가 우는데 그게 먹히냐"며 아들을 타박했다.특히 며느리 안수진은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는 건 알겠지만 내가 봤을 때도 살을 빼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 하며 시어머니와 합동해 남편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는 후문.결국 아들을 데리고 비만 전문 병원을 찾은 선우용녀는 심각한 고도비만이라는 의사의 말에 녹화 중이라는 사실도 잊고 창백해진 표정으로 일관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선우용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아픈 게 낫지 자식이 아프면 부모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울분을 토해냈다. 이를 본 김종욱은 "운동하겠다" 고 어머니를 위로하며, 운동을 향한 열의를 보였다.선우용여를 경악시킨 의사의 충격적 진단은 16일 수요일 밤 9시 50분 JTBC '화끈한 가족'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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