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 사망, 클라라 "너무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입력 2014. 4. 12. 12:24 수정 2014. 4. 12.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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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사망.

배우 클라라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의 상근이 사망을 애도했다.

클라라는 12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특별했던 상근이 안녕. ALL DOGS GO TO HEAVEN"이라는 글과 함께 상근이와 함께 촬영한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클라라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상근이의 얼굴을 붙잡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상근이는 지난 11일 괴사성 비만 세포종으로 사망했다. 상근이의 장례식은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김포에서 화장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오는 14일부터는 이웅종 이삭애견 훈련소, 동물과 사람에서 애도 행사가 열린다.

상근이 사망에 대한 클라라의 글을 본 네티즌들은 "클라라, 상근이 사망 소식 듣고 많이 슬펐을 듯", "클라라, 상근이와 찍은 화보가 어쩐지 눈물나네", "클라라, 상근이랑 추억이 있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 사진 > 클라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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