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민, '보호자' 출연소감 "김수현 아빠에 많은 것 배워"

2014. 4. 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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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노강민이 영화 '보호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 티아이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노강민이 영화 '보호자'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0일 노강민은 소속사 티아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친절하신 전모 아빠, 지연 엄마와 함께 촬영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다정하신 감독님과 스태프 누나 형아 들도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잊지 못할 거 같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개봉한 영화 '보호자'는 자신의 아이를 구하기 위해 또 다른 아이를 유괴해야 하는 주인공의 절박한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KAFA FILMS 2014' 작품이자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목 받았다.

노강민은 극중 전모(김수현 분)와 지연(고서희)의 아들이자 석주(염준혁)의 친구인 정식 역을 맡았다.

영화 '무서운 이야기'(2012)의 인연으로 '무서운 이야기2'(2013)의 우정 출연 이후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은 노강민은 항상 밝고 활동적이며 어느 날 집에 온 석주를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애 어른 정식의 모습을 소화했다.

노강민은 영화 '무서운 이야기', '무서운 이야기2', '뜨거운 안녕', '밤의 여왕' 등에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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