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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주종근씨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무소속 제주지사 출마

등록 2014.04.10 13:09:34수정 2016.12.28 12: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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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6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한라산 영실 존자암 중창주인 주종근(67·법명 진아)씨가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4.01.06.  hynikos@newsis.com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경선후보 심사에서 탈락한 주종근(66·진아 스님)씨는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주씨는 이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 회 심사에서 저를 전략공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를 받아주지 않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제주도를 비롯해 경기도, 대전, 경남 등 4개 광역단체의 경선 방식을 확정하면서 김우남 국회의원, 고희범·신구범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자로 결정했다.

 주씨는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하면서 ▲대형개발 축소 ▲4·3희생자 천도제 ▲비영리 환태평양문화재단 설립 ▲제주국제공항 확장 및 운항시간 연장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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