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CF스타' 이아인, '헬머니'로 배우데뷔 '김수미와 호흡'

2014. 4. 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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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인 (사진=뜨는별엔터테인먼트)

이아인이 '헬머니'에 캐스팅됐다.

8일 소속사 뜨는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역 CF스타 이아인이 영화 '헬머니'를 통해 배우 신고식을 치른다.

신한솔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야심작 '헬머니'는 한 할머니가 기구한 사연으로 인해 전국 욕 배틀 오디션 대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가족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극 중 이아인은 김수미의 손자 '원휘' 역을 맡아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관객들에게 귀엽고 깜찍하면서도 많은 웃음을 선사하는 감칠맛 나는 아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아인은 나이에 비해 생활연기와도 같은 리얼한 연기를 펼쳐 감독과 스태프들에게 많은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아인 군은 평소 아주 똑똑한 아이다. 현장촬영에 나가면 24시간 동안 촬영에도 잘 버틸 정도로 현장적응력도 뛰어나다"며 "아마 영화 '헬머니'에서도 5살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헬머니'에는 이아인을 비롯해 김수미, 이태란, 이영은 등이 출연하며, 이달 크랭크인할 계획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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