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이보영, 김유빈에 유달리 집착했던 이유
[OSEN=권지영 기자] '신의 선물' 이보영이 딸 김유빈에 집착하는 이유가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11회에서는 친정 엄마의 집에 숨어든 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은 샛별(김유빈 분)을 유괴범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그간 발걸음을 끊었던 친정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수현은 오랜만에 만난 엄마에게 어린시절 자신을 떠났던 일을 꺼내며 분노를 쏟아냈다.
수현은 자신이 엄마가 돼보니, 엄마를 더욱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지었고, 그 말을 들은 수현의 엄마도 울먹거려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간 수현은 유달리 샛별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자신의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어린 딸을 지키지 못한 엄마가 되자 샛별이 유괴돼 죽은 자리에서 자살을 시도했었다. 또 기적적으로 14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수현은 샛별을 살리기 위해 온몸을 던지고 있어 그가 샛별을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신의 선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 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다루는 작품. 이보영, 조승우, 정겨운,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jykwon@osen.co.kr
< 사진 > '신의 선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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