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백퍼센트, 볼링장 데이트..평균 75점? 이럴수가

이정아 기자 2014. 4. 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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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이정아 기자]만능운동돌일 줄 알았다. 하지만..,평균 100점을 넘지 않는 귀여운 볼링 실력부터 몇몇 멤버들을 제외하고 경기가 끝나기까지 한참 걸리는 포켓볼 실력을 갖춘 백퍼센트(혁진, 록현, 찬용, 종환, 창범)는 그래서 더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그룹이었다.

'심장이 뛴다'를 발표하고 프랑켄슈타인 콘셉트로 강렬함을 보여주고 있는 100%와 볼링장에서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동생라인 찬용, 혁진, 창범과 형라인 종환, 록현, 그리고 본지 기자가 한 팀을 이뤄 '세기의 대결'을 펼쳤다.

# 에이스 찬용 vs 자태왕 록현

결론부터 말하자면 접전 끝(?)에 동생라인이 승리를 거뒀다. 동생라인은 창범이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를 찾으며 전 멤버가 고른 성적을 거뒀다.

반면 형라인에서는 볼링공을 던지는 폼이 너무나 멋진 록현이 홀로 고군분투 했지만 공을 그냥 패대기치는 종환과 실력을 과신한 기자의 너무나 미안한 실력으로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찬용은 4프레임 이후 여러 번 시원하게 스페어 처리, 8, 9프레임에서는 스트라이크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100%내 최고의 볼링맨임을 보여줬고 종환은 볼링공을 내동댕이치는 특이한 폼에도 불구하고 8프레임에서는 스트라이크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자태왕' 록현은 기복 없는 꾸준한 실력으로 형라인의 꺼져가는 불씨를 끝까지 살려내고자 했다.

최종 점수? 동생라인 찬용 99점, 혁진 72점, 창범 74점으로 총점 245점을 기록했다. 형라인은 종환 55점, 록현 75점을, 기자는 41점이라는 치욕스러운(?) 점수를 기록하며 총점 171점으로 마감했다.

"평상시 볼링장 잘 안다니나 봐요."

"혁진, 창범, 록현이랑 간 적이 있긴 한데...."

< 2편에 계속 >

happy@sbs.co.kr

< 사진 > 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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