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기획] "이렇게 큰 행사 처음이에요" 연지은①

촌놈 2014. 4. 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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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촌놈1호] 연지은 'KMS2014 & HIN 모델 콘테스트' 참가기는 2회에 걸쳐 연재 됩니다.

[소요기획] KMS2014 모델 콘테스트 참가기①

소요긱 팬 여러분 방가방가^^ 전 올해 초 갓 데뷔한 신인 레이싱모델 연지은이에요. 1993년생이니까 싱그러운 22살! 제 소개 짧게 하자면요~ 걸그룹 연습생으로 1년 정도 열심히 준비했지만 데뷔도 못하고 그만뒀구요ㅜㅜ. 2009년에는 영화도 찍었는데 강혜정 주연의 [웨딩 펠리스]라고 중간에 사정이 생겨서 제작 중단ㅜㅜ 대학생 역으로 출연한 제 모습을 언제나 영화관에서 볼 수 있을지 저도 몰라요~ㅋ.

하지만 인생은 늘 새로운 도전이잖아요. 피팅모델로 활동하다가 올해 레이싱 모델로 데뷔하고 첫 행사로 킨텍스에서 열린 KMS(Korea Car Model Show) 2014 모델 선발 콘테스트에 참가했어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의 부대 행사로 열린 KMS 2014 & HIN(Hot Import Nights) 행사에 3월 28일, 29일 이틀간 참가한 설렘과 환호의 현장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1일 차)

'2014오토모티브위크' KMS & HIN 모델 콘테스트 첫날,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일산 킨텍스 행사장 로비에 도착했어요. 연윤 언니랑 로비에서 파이팅 외치며 승리의 V자를 그렸죠. 아~ 떨려.

모델 대기실이에요. 아무나 못 들어오는 곳인 거 아시죠^^. 분장실처럼 거울이 없어서 콤팩트 꺼내서 다시 얼굴에 정성껏 메이크업하고 있어요.

대회 관계자와 미팅 중이에요. 어수선한 가운데 오늘 대략 어떻게 진행될지 듣다보니 아~ 정말 조금 뒤면 콘테스트에 정말로 나가는구나 실감이 났어요.

두둥~ 현장 리허설 하러 왔어요. 쟁쟁한 선배님이신 이은혜 언니 옆에 앉았어요. 긴장이 되서 어색한 표정~ 부끄부끄

자동차 앞에서 포즈 리허설 하고 있어요. 첫날의 제 의상 컨셉 어때요? 카키색 핫팬츠에 배꼽이 드러나는 하얀 탑 그리고 윗 단추 두 개 살짝 풀러 주는 센스~ 은근 섹시하죠?

리허설 마치고 모델 대기실에서 기다리는 동안 이연윤 언니랑 셀카 놀이 중이에요. 행운의 V자 다시 한번. 꼭 등수에 들고 말꺼얌~ㅋ.

드디어~ 첫날 본선 무대. 한 명씩 이름이 불려지면 무대로 올라가서 짧게 인터뷰하고 무대 아래로 내려가서 자동차 앞에서 멋진 포즈로 경연하는 건데~ 제 번호는 12번. 무대 아래서 기다리는 동안 왜이리 가슴이 콩닥거리는지 에휴. 하지만 막상 무대에 올라 카메라 후레쉬 세례를 받으니까 오히려 재밌는거 있죠. 숨어있던 끼가 발동했나봐요. MC 질문에 뭐라 대답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박수 받으니까 기분 업 되고 포즈 취할 때 카메라 연신 후레쉬 터지고~ ㅎ. 제 포즈 괜찮죠?

첫날 콘테스트 마무리는 모델 들이 모두 올라가서 신나는 댄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가 이렇게 신나게 춤출 수 있을 줄은 저도 몰랐어요.

무사히 첫날 경연을 마치고 대기실에 돌아왔어요. 데뷔무대서 실수 없이 잘 했다고 저 자신한테 격려의 V 한번 더^^.

정리 촌놈1호/소요긱 제공

▶연지은 'KMS2014 & HIN 모델 콘테스트' 참가기 ②편에 계속됩니다.

연지은

신인 레이싱모델. 1993년생. 170cm 48kg. 취미는 영화보기. 최근 재밌게 본 영화는 '어바웃타임' , 즐겨듣는 음악은 성시경과 빈지노. 걸그룹 연습생이었던 그녀의 장기는 발라드 노래. 거미와 버블시스터즈 노래를 즐겨 부른다. 구하라, 소희보다 노래 더 잘할 수 있다고 큰소리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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