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유지태, 다정다감 잉꼬부부의 패션센스는?

패션 조선 2014. 4. 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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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효진, 유지태 부부가 감각적인 커플룩을 선보였다.

4월3일 진행된 타미 힐피거 2014년 봄 캡슐 컬렉션 '트루 투더 블루(True to the Blue)' 출시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효진, 유지태 부부는 클래식한 더블브레스티드 수트를 활용,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품격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모았다.

임신 6개월에 접어든 김효진은 화이트 재킷과 스커트,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매치하고 여기에 플랫슈즈를 더해 편안함과 세련된 멋이 조화를 이룬 룩을 보여줬다.

유지태는 산뜻한 파스텔 블루 톤의 수트와 네이비 셔츠를 입고 여기에 브라운 로퍼를 더해 부드러운 남성미를 자아냈다. 또한 그는 브레스트 포켓에 안경을 포인트로 넣어 댄디한 무드를 고조시키는 센스를 과시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타미 힐피거의 이번 캡슐 컬렉션은 1985년 브랜드 설립 시부터 오늘날까지 타미 힐피거 컬렉션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데님, 샴브레이, 인디고 소재를 기념하기 위해 발표됐다.

/패션 조선 에디터 전수정 (fashion@chosun.com), 사진: 이현무 기자 (sty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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