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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세균 "규제완화 맨얼굴은 지방선거용 이벤트"

등록 2014.04.01 23:15:34수정 2016.12.28 12: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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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에서 '글로벌한 인재가 되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2014.03.28. (사진=상명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정세균 의원이 1일 정부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지방선거용 이벤트'란 혹평을 내놨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규제완화의)본질은 지방선거용 이벤트, 민원해결, 특혜 대박"이라며 "다만 선거가 끝날 때까지 자신들의 속내를 가릴 가면이 필요한 것뿐이다. 이것이 박근혜정부가 외치는 규제완화의 맨 얼굴"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통의 대명사인 박근혜 대통령이 무엇 때문에 7시간씩 생방송 토론을 벌이겠냐. 바로 지방선거 때문"이라며 "대선 공약도 어긴 대통령이다. 국정원 개혁에 대한 국민적 요구는 1년 내내 침묵으로 일관했다. 규제완화라고 뭐가 다르겠냐"고 말했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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