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도지원'봄바람에도 날아갈것 같은 가녀린 몸매'

뉴스엔 2014. 4. 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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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황혜진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배우 도지원이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황금무지개' 종영 소감을 밝혔다.

도지원은 3월30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 윤영혜 역을 맡아 호연을 선보였다. 특히 도지원은 애절한 눈물 연기와 실감나는 모성애 연기로 딸 장하빈(유이 분)을 잃고 시어머니 강정심(박원숙 분)에게 복수를 맹세하는 윤영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도지원은 지난 5개월여간 '황금무지개'와 함께한 소감에 대해 "'황금무지개'를 찍으며 정말 행복했다. 모든 박자가 딱딱 맞은 좋은 드라마였다. 윤영혜란 인물을 연기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행복을 느꼈다. 내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다. 그동안 진한 감성을 표현하는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컸다"고 털어놨다.

도지원은 "'황금무지개'를 통해 배우로서 많이 성장했다. 사실 촬영을 시작하기 전 걱정 아닌 걱정도 많았다. 그동안 강한 캐릭터를 많이 연기했기에 방송 관계자들의 머릿속에는 '배우 도지원'하면 강한 이미지가 떠올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혜란 인물은 상대적으로 강한 캐릭터라기보다 다양한 감수성을 표현해야 하는 캐릭터였죠. 또 1~2회는 윤영혜가 중심적인 스토리를 끌고가야 하는 상황이었고 윤영혜를 둘러싼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는 스토리였기에 연기하며 배우로서 굉장히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어요. 마음으로 캐릭터를 느끼며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배우로서 큰 행운이었어요."

도지원은 연기자로서 갖고 있는 자신의 소신에 대해 "내 좌우명이 '순수함을 잃지말자'다. 그 좌우명을 사회생활을 하고 연기를 하는 동안 잃어버리기 쉬운데 중간에 잊어버리다가도 순간적으로 떠올리곤 한다. 작품 끝나고 난 뒤에는 원래의 날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지원은 "날 아는 사람들이 늘 한결같은 사람같다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세상을 보는 시야가 예전보다 넓어진 건 확실한데 인생을 사는 방식에 대한 소신은 거의 변함이 없는 것 같다. 그만큼 나라는 사람을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지원은 '황금무지개' 종영 후 배우 김영애와 송일국, 김소은 등과 함께 출연한 이돈구 감독의 영화 '현기증'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황혜진 blossom@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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