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호주 미녀들과 골반댄스 "런닝맨 너무 힘들다"
윤효정 기자 2014. 3. 30. 19:07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런닝맨' 비가 골반댄스를 췄다.
30일 저녁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가수 비 배우 김우빈과 함께 160년 전 골드러시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호주특집 3편이 펼쳐졌다.
딱지치기 동전쌓기 눈 가리고 서빙하기 등 세 개의 게임을 통해 런닝맨들은 각자 별 배지를 획득하고 대결에 임했다.
딱지치기에서 김종국에게 패배한 비는 다른 멤버들에 비해 턱 없이 적은 별 배지를 가지고 레이스에 임했다. 그는 홀로 미션을 하나씩 해결하며 별 배지를 모으기 시작했다.
총 싸움에 이어 비는 호주 미녀들과 골반댄스를 하는 미션을 하기도 했다. 만보기를 찬 비는 호주 미녀들과 함께 정해진 시간 안에 춤을 추고 150회의 기록을 내야 했다. 그는 땡볕 아래에서 자신의 노래 '라 송'에 맞춰 춤을 추며 "이거 너무 힘들다"며 괴로워 해 큰 웃음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효정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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