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거장' 오준성 감독, 새로운 한류플랫폼 개척자로 '눈길'

2014. 3. 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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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성(사진=tvN 창조클럽 199)

'드라마 OST 거장' 오준성 음악감독이 새로운 한류 플랫폼 개척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창조클럽 199'에는 '꽃보다 남자' '주군의 태양' 등 수 많은 히트 드라마의 OST를 맡은 작곡가 오준성 음악감독이 강연자로 출연했다.

그동안 드라마25편, 영화13편에 음악디렉터로 명성을 쌓은 오준성 감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는 '드라마 OST 거장'이다.

이날 오준성 감독은 '주군의 태양' 테마곡 등을 예시로 들며 대중에게 사랑받는 자신만의 흥행 법칙을 전했다.

또한 오준성 음악감독은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한국에서도 '드라마 OST 콘서트'를 전개하며 새로운 한류 플랫폼을 개척, 한류 열풍을 이어나가게 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펼쳐냈다.

오준성 감독은 "드라마와 K-pop이 결합된 형태로 제3세대 한류를 이끌어 가고 있는 신개념의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가 또 다른 한류의 허브가 되어 한국 드라마와 음악, 가수들의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월드컵 성공기원을 위한 2014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는 오는 6월 8일 (일)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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