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M 화보, 헨리 "나 때문에 얼차려 받는 전우들에게 미안"
약 1년3개월 만에 뭉친 그룹 슈퍼주니어M이 첫 화보를 공개했다.
슈퍼주니어M은 최근 한 엔터테인먼트 잡지와 '유쾌한 젠틀맨'을 콘셉트로 화보를 찍었다.
사진 속 멤버 헨리, 규현, 려욱, 조미, 성민은 깔끔한 정장을 입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었다. 이들은 재킷과 셔츠를 입고 장난감을 갖고 노는 '키덜트(Kidult·아이같은 어른)' 패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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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화보. 사진 더 스타 |
이날 촬영에는 슈퍼주니어M 멤버 중 시원, 동해, 은혁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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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화보. 사진 더 스타 |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규현은 "실제로 장난기가 많긴 하지만 독설을 하는 편은 아니"라며 "그래도 < 라디오스타 > 가 내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많이 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MBC < 일밤-진짜 사나이 > 녹화 이후 군복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한 헨리는 "군대말투가 어려워 못 알아듣는 게 있으면 나 때문에 다 같이 얼차려를 받곤 하는데 그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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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화보. 사진 더 스타 |
화보 촬영 당일은 슈퍼주니어M의 새 미니앨범 < 스윙 > 의 전곡이 중국에 공개되기 하루 전날이었다. 려욱은 "이번 앨범은 슈퍼주니어의 색이 담겨 있으면서도 세련된 곡"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에는 유한진, 히치하이커 등의 작곡가들과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 멤버 조미가 참여한 6곡의 중국어 노래 등이 실려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엠넷 < 엠카운트다운 > 을 시작으로 방송활동도 시작한다.
<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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