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이 알려지면서 교통 통제 계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가 공개한 교통 통제 계획안에 따르면 오는 30일에는 마포대교·청담대교·세빛둥둥섬, 4월2일부터 4일까지는 상암동 DMC, 5일 청담대교·한강뚝섬공원, 6일 강남 사거리·상가 골목, 7일에서 9일까지는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가 영화 촬영 관계상 일부 통제될 전망이다.

▲주요 촬영장소 통제 계획(자료=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촬영장소 통제 계획(자료=문화체육관광부)
시는 촬영지와 관련이 있는 총 72개 버스 노선에 대해 임시 버스 노선과 정류장을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