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필리핀서 신한류 열풍.."민호느님 오신 날, 공휴일 지정?"

2014. 3. 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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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생생뉴스]배우 이민호가 필리핀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은 가운데 이민호의 작품들이 동남아 전역에 신한류 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2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에 따르면 이민호는 지난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펀밋(FUN MEET)'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민호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 '벤치'(Bench)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것. 최근 필리핀 전역을 휩쓸고 있는 이민호의 인기를 증명하듯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공연장에는 1만5000명의 팬들이 들어찼고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이 밖에서 장사진을 이루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 현지 방송사 관계자는 "이민호의 추종자들은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일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일본에 편중됐던 한류가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로 확산된 데는 이민호의 영향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다"고 밝히며 "2012년 국빈 대우로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보다 더 뜨거운 인기를 이번에 접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인기 진짜 많구나" "이민호 필리핀 강타, 과연 광수보다 더 많을까?"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작품들이 동남아에 먹히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민호는 팬미팅을 시작으로 22일 광고 촬영과 23일 관련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후 중국과 일본 일정을 소화하는 그는 4월 중순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을 시작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제공=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헤럴드 생생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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