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욕도 관심..김치전 사건 터닝포인트 됐다"(SNL)

[뉴스엔 박지련 기자]

정준하가 '김치전' 사건을 비롯해 세간의 비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준하는 3월 22일 오후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 유희열로부터 "정준하를 조사하며 연관 검색어를 살펴봤다. 그런데 김치전이 있더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정준하는 "김치전 사건은 내게 터닝포인트가 됐다. 당시 무지하게 욕을 먹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앞서 정준하는 MBC '무한도전'에서 한식 요리 대결을 준비하다가 요리연구가 명현지 셰프와 갈등을 빚었다. 정준하는 김치를 씻다 하수구가 막히자 명셰프에게 "하수구를 뚫어달라"고 말했고 명셰프는 정준하가 만든 김치전을 바로 버리는 등 두 사람 사이 찬바람이 돌았다. 이 사건으로 정준하는 상당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를 의식하는 듯 정준하는 "욕이 나를 있게 해줬고 욕도 나에 대한 관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욕을 먹지 않고 더 사랑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사진=tvN 'SNL 코리아' 캡처)

박지련 pjr@

▶ 안영미, 충격 19금 발언 "오늘 안전한 날이에요" ▶ 샤키라 섹스비디오, 최측근 해고후 15분 적나라 영상 유출논란 ▶ '밀회' 김희애 다사다난 하루보니 '24시간이 모자라' ▶ 홍진영 비키니, 우결 남궁민도 놀란 볼륨몸매 어떻길래 ▶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섹시포즈 취하다 우당탕 또봐도 아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