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만 전 권익위 대변인, 교육공무원 대상 청렴특강

김상희 기자 입력 2014. 3. 21. 18:06 수정 2014. 3. 21. 18: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상희기자]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한국교통대 교수)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사진·국립한국교통대교수)이 21일 오후 강원교육연수원에서 강원도 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특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이날 '청렴 문화정착 및 활동'이란 주제로 강의하면서 "상당수 학교가 자모회 등 학부모 자생단체에 무리하게 찬조금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엄연히 불법행위이므로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수학 여행이나 졸업 여행, 졸업 앨범 등의 계약 및 결재 과정에서 일어나는 관행적인 비리도 잔존하고 있는데 자정활동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신문기자 출신의 김 교수는 부패방지위 국가청렴위 국민권익위 등에서 7년간 대변인을 지내면서 공직기관의 청렴교육을 1백여회 실시한 바 있고, '청렴선진국 가는 길' '물질풍요에서 정신풍요로' 등의 청렴윤리 저서를 썼다.

이부진 남편, 임우재 부사장은 누구? 양원경 이혼후 우울증 고백, 前부인 박현정은 누구? "아저씨, 멈추세요" 버스승객들 '악몽의 3분' [단독] 매일유업 오너3세, 백화점 말단사원… 왜? "고향 가 소나 키울까" 귀농인의 선택 살펴보니…

머니투데이 김상희기자 yhji@

<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