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끝장토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 대통령은 20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규제개혁과 관련된 점검 회의를 '끝장토론' 형식으로 주재한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는 물론 민간 참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기업인과 자영업자 등 민간인 60여 명을 포함해 총 160명 가량이 이날 끝장토론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겠다는 청와대의 의지가 담겨있다.
끝장토론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4시간 정도가 예정되어 있으나 회의가 길어지면 끝장토론으로 계속 이어간다. 한편 끝장토론은 각 방송사, 유투브, 포털 사이트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청와대에서 열리는 회의를 생중계한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