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지금' 조수빈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신경 많이 쓴다"

2014. 3. 18. 12: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황미현 기자] '세계는 지금'의 MC 조수빈 아나운서가 "세상을 연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밝혔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1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인근에서 열린 시사 교양 프로그램 KBS 1TV '세계는 지금'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뉴스와는 많이 다르다. 포맷이 분명한 뉴스와는 달리 조금 더 자율권이 있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내가 연결고리로서 더욱 신경을 많이 쓰게 된다"며 "미리 아이템을 받고 고민하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진규 PD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우리 프로그램을 6개월째 진행하고 있는데, 그가 없었다면 이렇게 호평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에는 조수빈 아나운서를 비롯해 '세계는 지금' 제작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세계는 지금' 봄 개편을 맞아 더욱 발전된 방송을 꾸미겠다는 취지에서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는 지금'은 오는 22일 교황 프란치스코의 취임 1주년 특집을 방송한다. 이는 국내 언론 최초로 바티칸, 아르헨티나를 전격 취재해 교황 취임 1주년의 기록을 그린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제작진은 교황 특집을 통해 열풍을 넘어 신드롬으로 이어진 현장과 교황을 만난 이후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은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goodhmh@osen.co.kr

< 사진 > KBS 제공.

[OSEN앱다운로드]

[KBO모바일선수]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