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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김가네, '치킨방앗간' 가맹사업 본격 나서

등록 2014.03.17 21:50:52수정 2016.12.28 1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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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외식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회장 김용만)가 치킨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가네는 ‘김가네 김밥’을 운영한 20년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기반으로 치킨전문점 ‘치킨방앗간’의 가맹사업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치킨방앗간은 3년여 간에 걸친 시장조사를 통해 치킨을 보다 진화한 요리 형태로 접근해 탄생한 브랜드. 인테리어 또한 차별화된 친근한 분위기의 카페형으로 무장, 공격적으로 시장공략에 나섰다.

 치킨방앗간은 이미 지난해 8월 성북구 길음동에 직영1호점을 오픈 해 영업중이다. 5월중 신사동 가로수길, 홍대 앞 등 시내 중심상권에 출점 계획이다. 2014년 30여개의 가맹확장을 전망하고 있다.

 치킨방앗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3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치킨방앗간의 인테리어비용은 3.3㎡당 170만원이며 총 예상비용은 33㎡기준 점포비용 제외 3700만원선이다.

 또 선착순 30명 계약자에 한해 가맹비 500만원 면제, 교육비 100만원 지원, 로열티 3년간 면제, 인테리어 3.3㎡당 20만원 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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