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김진용과 결혼계획? 때가 되면.."

이수아 연예팀 기자 2014. 3. 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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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연예팀 이수아 기자] 추소영이 남자친구 김진용과의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추소영은 17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발표회에서 "아직까지 결혼계획은 없다. 일에 더 집중하고 싶다"며 "때가 되면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소영은 지난해 11월 연극배우 김진용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를 통해 "김진용과 1년 째 교제 중"이라고 당당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

추소영은 '엄마의 정원'으로 약 10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다. 갈등의 중심 축을 이루는 캐릭터로 솔직한 매력과 활달한 성격의 재벌집 외동딸 차보영 역을 맡았다.

추소영의 복귀작 '엄마의 정원'은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고두심, 길용우도 출연한다. '천번째 입맞춤', '사랑해 울지마' 등의 박정란 작가와 '반짝반짝 빛나는', '종합병원2' 등을 연출한 노도철 PD가 의기투합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 후속으로 오는 3월 초 첫 방송 예정이다.

이수아 연예팀 기자 2sooa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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