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이상화 "윤후-임찬형 스케이트 재능 있다"

2014. 3. 1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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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 어디가 박승희 이상화 조해리 등장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이상화가 윤후와 임찬형이 스케이트에 재능이 있다고 말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 박승희, 조해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빠와 아이들은 소치동계올림픽을 빛낸 빙상여제들을 만난다는 사실에 들뜬 마음을 품고 스케이트 교실을 찾았다.

아이들은 선수들로부터 스케이트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성동일이 "아이들 중에 스케이트 선수로서의 유망주가 있나"고 선수들에게 물었다.

이상화는 윤후와 임찬형을 꼽았다. 그는 "그런데 장르가 다르다. 후는 스피드 스케이팅 찬형이는 쇼트트랙을 하면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스피드 스케이팅 배울 생각 없냐"고 묻자 윤후는 곧바로 "있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상화는 "그럼 나한테 배워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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