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형식, 지구를 구해낸 매운 맛 용사
2014. 3. 16. 17:26
'무한도전' 박형식이 캡사이신의 공격에 맥을 못췄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외계인 특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지구를 침략하기 위한 외계인으로 변신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특별한 능력을 지닌 지구인 대표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지구인 대표로 출연한 박형식과 유재석 길 하하 정준하는 매운 맛을 단계별로 높여가며 음식을 먹는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닭발, 매운 짬뽕, 매운 떡볶이 순으로 단계를 높여 대결을 펼친 박형식과 무도 멤버들은 고통에 몸부림치면서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결승에 올라간 길이 떡볶이에 캡사이신 소스를 추가하던 중, 손에 묻은 원액 소스를 혀로 핥는 실수를저지르며 고통을 호소해 결국 지구는 박형식이 구했다.
'무한도전' 박형식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형식 지구 구해줘서 고마워" "'무한도전' 박형식 길때문에 빵터졌다" '무한도전' 박형식 간만에 배꼽 잡으면서 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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