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김슬기와 19금 베드신 "김슬기에게 미안하다"
2014. 3. 14. 13:34
배우 오정세와 김슬기의 베드신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2 드라마스페셜 6번째 작품 '나 곧 죽어'(극본 유수훈, 연출 노상훈)측은 김슬기와 오정세의 베드신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서울 중구 세트장에서 노상훈 감독은 "김슬기가 화면에 매우 예쁘게 나와서 '컷'을 못했다"는 베드신 촬영 후일담을 전했다.
이날 오정세는 "김슬기의 베드신 첫 상대가 나라서 미안하다"며 "김슬기는 앞으로 공연과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오정세와 김슬기가 열연을 펼치는 '나 곧 죽어'는 췌장암으로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우진(오정세)이 회사 동료이자 매력적인 소녀 사랑(김슬기 분)과의 인연을 통해 삶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오는 16일 방송된다.
한편 오정세와 김슬기의 베드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정세와 김슬기, 은근 잘 어울려"와 "오정세, 김슬기에게 진짜 미안하겠다", "오정세와 김슬기 베드신, 기대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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