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김옥빈·온주완, '칼과꽃' 촬영 당시 다정한 모습 '눈길'
'열애설' 김옥빈-온주완, 과거 다정한 모습 포착
[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김옥빈과 온주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다정한 두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지난해 7월 10일 KBS2 수목드라마 '칼과 꽃(권민수 극본, 김용수 연출)' 홈페이지에는 '셀카 삼매경에 빠진 장 오라버니와 공주님'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 됐다. 김옥빈과 온주완은 '칼과 꽃'에서 사촌지간인 무영과 장 역을 각각 맡았다.
사진 속 김옥빈은 셀카 촬영에 한창이다. 이를 뒤에서 본 온주완은 카메라를 응시하면서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후, 함께 사진을 확인하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네티즌은 "'칼과 꽃'에서 김옥빈 온주완, 케미 대박이었는데" "나는 '칼과 꽃' 얘네 보려고 봤다" "김옥빈 온주완 사귀어도 잘 어울릴텐데 아쉽네" "오랜만에 '칼과 꽃'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포츠한국은 14일 "김옥빈과 온주완이 지난해 KBS 2 드라마 '칼과 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열애설에 대해 김옥빈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왜 이런 일이 났는지 모르겠다. 김옥빈은 예전에 공개연애를 했던 것처럼 사귀면 사귄다고 인정한다. 그런데 이번 열애설은 아니 뗀 굴뚝에 연기가 난 상황이다"라며 "김옥빈도 열애설을 접하고 매우 당황했다. 그냥 동료 연기자로서의 친분이 있을 뿐 연인 사이는 절대로 아니다"고 부인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사진=KBS '칼과꽃'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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